메모리주 일제 급반등, 반도체지수 6.24% 급등(종합2)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이란전 조기 종식 기대로 나스닥이 4% 가까이 급등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반도체주도 일제히 상승, 반도체지수가 6% 이상 급등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6.24% 급등한 7588.20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5.59% 급등한 174.4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조기 종전 기대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그동안 급락했던 엔비디아도 덩달아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다아가 랠리하자 경쟁업체 AMD도 3.77% 급등했다.
이외에 인텔이 7.14%, 브로드컴이 5.49%, 대만의 TSMC가 6.78% 급등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는 미-이란 전쟁으로 반도체주가 특히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가 급등은 운영비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에 반도체주에도 악재다.
특히 메모리 주의 상승 폭이 컸다. 미국 낸드 메모리 업계의 선두 주자 샌디스크는 10.98%,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4.98%, 샌디스크의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은 7.48% 각각 급등했다.
이는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메모리 주는 터보퀀트 충격이 재발하면서 일제히 급락했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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