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리 적절" 파월 발언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 급락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유가 급등 같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의 금리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당분간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자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파월은 30일(현지 시각) 하버드 대학교 강연에서 "중동에서 분명히 유가에 영향을 미칠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통화 정책은 미-이란 전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며 "현재의 금리가 적절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현재의 금리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
그의 발언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금리 인상론을 잠재웠다. 최근 월가에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론이 급부상하고 있었다.
그의 발언 직후 연방기금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5.5%로 줄었다. 전일에는 50% 이상이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