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세 출발…트럼프 '협상 진전' 발언 주목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116.4포인트(0.26%) 오른 4만 5283.0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4.5포인트(0.54%) 오른 6403.37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47.9포인트(0.71%) 상승한 2만 1096.2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중동 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과의 회담 관련 발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전 거래일 하락세에서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하기 위해 새롭고 보다 합리적인 정권과 진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으나,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금방 도출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각 '영업 개시' 상태가 되지 않을 경우, 의도적으로 아직 손대지 않은 발전 시설·유전·하르그 섬·해수 담수화 시설을 폭파하고 완전히 초토화해 이란에서의 멋진 '체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