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한 달간 50% 폭등, 사상 최고 월간 상승률(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군이 지상군을 파견하고 후티 반군이 참전하는 등 중동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갸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산 원유를 가져오겠다”고 밝혀 유가가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한국 시각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22% 급등한 108.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브렌트유는 지난 한 달간 약 50% 폭등,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CNBC는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선호하는 선택지가 석유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후 미국이 석유 부문을 사실상 장악했던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미-이란 간 전투가 5주 차에 접어드는 등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국제유가에 상승 압박을 더 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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