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이스라엘 영토 내 미군기지 설치 논의"
이스라엘 매체 보도…중동 내 다른 美기지 이전할 수도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스라엘 영토 내 미군 기지 설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채널 12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중동 다른 지역의 미군 기지를 이전하는 것을 포함해 이스라엘 영토 내에 미군 기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채널 12는 이 제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지만, 이란에 대한 공동 공세 속에서 진행 중인 양측 회담 중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미국 정부는 이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중동 전역은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 이 공습으로 당시 이란 최고지도자였던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으며 현재까지 이란에서 수천 명이 사망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비롯해 요르단, 이라크, 그리고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걸프 국가들을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보복했다.
그간 이스라엘엔 미군 기지가 존재하지 않았다. 만약 미군 기지가 이스라엘에 설치된다면 중동 내 군사적 긴장과 충돌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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