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 급등, WTI 103달러-브렌트 116달러(상보)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시추시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유가는 일제히 급등 출발하고 있다.

29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3.50% 급등한 배럴당 103.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3.05% 급등한 배럴당 116.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의 원유 선물은 일요일 오후 6시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이는 미국이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후티 반군이 참전하는 등 중동 긴장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WTI는 5.46% 급등한 배럴당 99.64달러를, 브렌트는 4.22% 급등한 배럴당 112.57달러를 각각 기록했었다. 이는 2022년 7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같은 시각 지수 선물은 중동 긴장 고조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우 선물은 0.69%, S&P500 선물은 0.56%, 나스닥 선물은 0.58%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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