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왕은 없다"…미국 전역서 ‘노 킹스’시위

역대 최대 규모 시위, 50개 주 3300여 곳에서 동시 개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가 모여있다. ⓒ 로이터=뉴스1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가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건물 앞에서 트럼프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을 뒤덮었다.

CNN 등에 따르면 주최 측은 이번 3차 시위에 역대 최대 규모인 800만 명 이상이 50개 주 3300여 곳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불만이 임계점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노 킹스' 시위는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500만 명으로 시작해 10월에는 7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번에 800만 명을 돌파하며 뚜렷한 확산세를 보였다.

시위 구호인 '노 킹스'는 미국의 건국 이념인 반권위주의를 상징하며 대통령이 왕처럼 군림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이란과의 전쟁 중단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강압적인 이민 단속 중지, 치솟는 유가와 식료품 가격 등 민생 문제 해결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한복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2026.3.28 ⓒ 로이터=뉴스1
28알(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28일 '노 킹스'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가 국기를 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건물 앞에서 트럼프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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