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인공지능 전용칩 직접 제작, 주가 16% 폭등(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계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이 직접 인공지능(AI) 전용칩 제작에 나섰다는 소식으로 ARM 주가가 16% 이상 폭등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RM은 16.38% 폭등한 157.07달러를 기록했다.
원래 ARM은 영국 기반의 반도체 설계 업체로, 실제 칩을 직접 제작하지는 않고 설계만 했었다.
그러나 AI 칩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자 직접 AI 전용칩 제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동안 AI 칩 시장을 지배해 온 엔비디아와 AMD에 강력한 경쟁자자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사 레이먼드 제임스는 투자 등급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상향한 뒤 목표가도 166달러로 올렸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6% 정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ARM은 16% 이상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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