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지원, 유가 2% 하락 반전(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하자 국제유가가 2% 정도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68% 하락한 배럴당 94.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55% 하락한 배럴당 106.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브렌트유는 개장 초반 11% 폭등한 119달러까지 치솟았었다.
브렌트유가 하락 반전한 것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돕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과 탄도미사일 제조 능력을 잃었으며, 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유가는 하락 반전했다.
앞서 브렌트유는 개장 초기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가스전을 공격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카타르 가스 시설을 공격하는 등 미-이란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번지며 원유 인프라가 크게 파괴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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