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美메모리 업체 일제↑ 웨스턴 디지털 10%-마이크론 5%(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늘도 미국 메모리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랠리했다.
1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대표 D램 업체 마이크론은 4.50%, 낸드 메모리 업체의 선두 주자 샌디스크는 2.35%, 샌디스크의 모회사 웨스턴 디지털은 9.64% 각각 랠리했다.
특히 웨스턴은 9.64% 폭등한 313.81달러를 기록했다.
웨스턴 디지털은 미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 낸드 메모리에 특화된 샌디스크가 지난해 2월 웨스턴 디지털에서 분사했다.
웨스턴 디지털이 샌디스크의 모회사인 셈이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가 폭등한 것은 인공지능(AI) 특수로 메모리 수요가 더욱 증대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샌디스크도 2.35% 상승한 720.1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도 4.50% 급등한 461.6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주가 연일 랠리하고 있는 것이다. 샌디스크의 경우, 지난 한 달간 22%, 올 들어서는 204%, 지난 1년간은 1194%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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