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리비안 3%-루시드 4%,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급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대할 수 있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잇따름에 따라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1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94%, 리비안은 3.20%, 루시드는 4.35%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0.94% 상승한 399.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미국의 디젤유는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유가 급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대할 것이란 증권사 보고서가 잇따랐다.

특히 유명 증권사 스티펠은 유가 급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며 테슬라 목표가를 508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27%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테슬라는 1%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리비안은 3.20% 급등한 15.82달러를, 루시드는 4.35% 급등한 10.3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