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전환에 美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38%↓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제유가가 상승 전환함에 따라 미국 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40분 현재(한국 시각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31%, S&P500 선물은 0.32%, 나스닥 선물은 0.3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오전만 해도 지수선물은 약보합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유가가 상승 전환하자 일제히 낙폭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
같은 시각 아시아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58% 상승한 배럴당 95.91달러를, 브렌트유 선물은 2.71% 상승한 배럴당 102.9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WTI는 미국 거래에서 5% 정도 급락해 93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랬던 유가가 반등한 것은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동맹국들이 잇달아 트럼프의 파병 요구를 거절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WSJ은 동맹국들이 개입을 꺼리는 것은 동맹국들을 조롱하고 경제적·군사적 영향력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어낸 트럼프에 대한 반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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