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르그 섬 공격에 WTI 3% 급등, 101달러 돌파(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지난 14일 이란의 원유 시설 허브인 하르그 섬을 공격하자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 출발하고 있다.
미국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 선물은 106달러를 돌파했다.
15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선물은 2.83% 상승한 배럴당 10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3.07% 급등한 배럴당 106.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지난 14일 이란의 석유 수출 허브인 하르그 섬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격 직후 한국, 일본 등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확보를 위해 군함을 배치할 것을 요구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푸자이라의 주요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
중동에서 갈등이 더욱 격화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유가는 이번 주 거래를 재개하면서 급등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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