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 주 이란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

"필요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호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3.1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다음 주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또한 "필요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호위할 것"이라며 미국 주도의 전쟁 노력이 잘 풀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란은 보복 차원에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걸프 국가 내 미국 자산을 상대로 역공하고 있다.

개전 초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은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전날(12일)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