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일제 하락, 반도체지수 3.43% 급락(종합)

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폭등으로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3.43% 급락한 7643.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1.54% 하락한 183.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1% 이상 급락하자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이란의 새 지도자가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돼야 한다”고 발언함에 따라 유가가 10% 폭등하자 일제히 1% 이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1% 이상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경쟁업체 AMD는 3.46%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5.69%, 대만의 TSMC가 5.03% 급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최근 랠리했던 메모리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낸드 업체의 선두 주가 샌디스크는 5.59%,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은 3.19%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 이상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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