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라크 영해 유조선 공격, 브렌트 8%↑ 100달러 재돌파(상보)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 당한 태국 화물선. 2026.03.11 ⓒ AFP=뉴스1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 당한 태국 화물선. 2026.03.11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이라크 영해에 있는 유조선까지 공격함에 따라 국제유가의 벤치마크 브렌트유 선물이 100달러를 재돌파했다.

12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아시아 거래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8.8% 폭등, 100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런던거래소에서 5% 상승한 배럴당 92.20달러로 장을 마감했었다.

전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32개 회원국이 전략 비축유 방출에 합의함에 따라 4억 배럴의 원유를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IEA 설립 이후 최대 방출량이다.

미국도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비축유 1억7200만 배럴을 별도로 방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호재에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이라크 영해에 있는 유조선까지 공격, 중동 긴장이 더욱 고조됨에 따라 국제유가는 다시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