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우리가 이란에 이겼지만 임무 마무리해야"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타격할 표적이 사실상 거의 남아 있지 않다"면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잘한 것들이 조금 남아 있을 뿐이다.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고, 우리는 일정표보다 훨씬 앞서 있다"면서 "당초 6주로 잡았던 기간 안에서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피해를 줬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적대 행위가 이스라엘과 미국뿐 아니라 중동의 다른 국가들까지 향하고 있었다면서 "그들은 지난 47년 동안 초래한 죽음과 파괴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켄터키주 헤브론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 "너무 일찍 이겼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이겼다"며 "첫 한 시간 만에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이란 해군 함정 58척을 격파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는 일찍 떠나고 싶지 않다. 그렇지 않냐"며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을 "사실상 파괴했다"고 반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년마다 전쟁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미국이 당분간 전투를 지속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 바이오 기업 방문 행사에서 "이란의 기뢰 선박 28척을 타격했다"고 밝히며 "유가도 내려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가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올랐지만, 앞으로는 예상하는 것보다 더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군사작전을 몇 주간의 '짧은 외출'(little excursion)이라고 표현하면서도, 군사적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며 일정표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거듭 말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