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4%-샌디스크 6%, 오늘도 메모리주 일제 랠리(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유가 급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나 인공지능(AI) 특수로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는 오늘도 일제히 랠리했다.
마이크론은 4%, 샌디스크는 6%, 웨스턴 디지털은 1% 정도 각각 상승했다.
일단 샌디스크는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5.90% 급등한 655.4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샌디스크는 올 들어 176%, 지난 1년간은 1156% 각각 폭등했다. 샌디스크는 지난해 2월 웨스턴 디지털에서 분사했다. 분사 이후 주가가 무려 1769% 폭등했다.
이는 낸드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데이터 센터의 수요로 낸드 가격이 최근 약 90% 정도 폭등, 샌디스크 주가는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가의 분석가들은 샌디스크 목표가를 최대 1000달러로 잡고 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53%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샌디스크의 질주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샌디스크뿐만 아니라 마이크론은 3.86%, 웨스턴 디지털은 0.97% 각각 상승했다.
전일에도 미국 메모리 주는 일제히 급등했었다. 샌디스크는 12%, 마이크론은 5%, 웨스턴 디지털은 6% 각각 급등했다.
이로써 미국의 메모리 주는 3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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