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15%-루시드 4.30%↑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유가 급등으로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2% 이상 상승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5%, 리비안은 0.67%, 루시드는 4.30%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2.15% 상승한 407.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테슬라의 중국 판매가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테슬라는 이날 중국의 2월 판매가 5만8600대(유럽 수출분 포함)로, 전년 대비 91% 폭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슬라의 중국 판매는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트렌드에 반하는 것이다. 중국 전기차 기업은 치열한 가격 경쟁과 전기차 보급이 어느 정도 완료돼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테슬라는 이같은 추세를 거스르며 중국 판매가 상승했다. 이는 대표 차종인 모델3와 모델Y가 선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리비안은 0.67% 상승한 16.65달러를, 루시드는 4.30% 급등한 10.6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