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폭등에 전기차 다시 조명, 루시드 6.45% 급등

루시드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루시드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폭등에 전기차가 다시 조명받으며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의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6.45% 급등한 10.40달러를 기록했다.

루시드뿐만 아니라 리비안도 3.25% 급등했다.

이는 유가 폭등으로 전기차가 다시 주목받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국제유가는 중동 산유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유로 잇달아 감산에 돌입하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한때 30% 정도 폭등,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는 등 일제히 폭등했었다.

다른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했으나 테슬라는 0.49% 상승에 그쳤다.

이는 연방 당국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조사와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와 경쟁 심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