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바레인 민간 주거지역 드론 7대로 공격"
중부사령관 "용납할 수 없으며 묵과하지 않을 것"
"이란 정권, 12개국 공격…지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이 지난 5일(현지시간) 공격용 드론 7대를 이용해 바레인 내 민간인 주거 지역을 공격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6일 밝혔다.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이날 엑스(X)에 성명을 내고 "어젯밤 이란군은 바레인의 민간 주거 지역에 공격용 드론 7대를 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으며 절대 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쿠퍼 사령관은 "이란 테러 정권은 12개 국가를 공격했으며 중동 전역에서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표적 삼고 있다"며 "이 지역 전역의 무고한 시민들을 위협하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란은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호텔 1곳과 주거용 건물 2곳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레인 내무부 또한 공식 계정을 통해 "이란의 침략이 호텔과 주거 건물을 직접 겨냥했다"고 확인하며 이번 공격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공격 직후 현장에서 화재가 보고됐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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