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만발, 암호화폐 일제 급등…비트 8%-이더 11%↑(상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사태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인플레이션 피난처로 급부상하면서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5일 오전 4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81% 급등한 7만4000달러를 기록, 7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한 달래 최고치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0.60% 폭등한 21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4.73% 급등한 663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7.35% 급등한 1.46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일단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촉발되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 이틀간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6억8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뿐 아니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를 통해 암호화폐 법안인 ‘클리어리티 법안’(명확성 법) 통과를 촉구한 것도 암호화폐 랠리에 일조하고 있다.

그는 “명확성 법이 해결되지 않으면 중국과 다른 나라가 암호화폐 의제를 선점할 것”이라며 명확성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같이 호재가 만발함에 따라 암호화폐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