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대규모 수주 기대, 팔란티어 6% 급등(상보)

팔란티어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올 들어 버블 우려로 연일 급락하던 팔란티어가 중동 전쟁으로 간만에 6% 정도 급등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5.81% 급등한 145.1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0.20%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팔란티어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더욱 많은 일을 수주할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보인다.

팔란티어는 원래 국방 분야에 강점이 있는 기업으로, 미국 국방부 일을 주로 수주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랬던 팔란티어가 인공지능(AI) 붐이 일며, 민간 기업 수주도 폭주하자 월가를 대표하는 AI 기업으로 급부상했었다.

그러나 최근 AI 버블 우려로 올 들어 주가가 연일 하락했었다. 이날 급등에도 팔란티어는 연초 대비 18% 급락한 상태다.

팔란티어가 중동 전쟁이 발발하자 이를 계기로 국방부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이란 기대로 이날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