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6월 IPO 위해 3월 중 비공개 서류 제출 예상"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의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2022.12.19. ⓒ 뉴스1 ⓒ 로이터=뉴스1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고의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2022.12.19. ⓒ 뉴스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이르면 다음 달 비공개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스페이스X가 6월 상장을 위해 다음 달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등록 초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소식통은 스페이스X가 계속 검토를 진행 중이고,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며, 서류 제출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은 IPO 전에 비공개로 서류를 제출해 규제 당국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IPO 주관사로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상장 시 최대 50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2019년 상장한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의 290억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