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급락에도 양자주 일제↑ 아이온큐 22%-리게티 6%(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실적 실망으로 대부분 기술주가 급락했으나 양자주는 간만에 일제히 랠리했다. 월가의 대표 양자주 아이온큐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2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는 21.70% 폭등한 40.88달러를 기록했다.
아이온큐가 폭등하자 다른 양자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리게티는 5.73%, 퀀텀컴퓨터는 4.15%, 디웨이브퀀텀은 2.49% 각각 상승했다.
이날 아이온큐는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아이온큐는 지난 분기 매출이 6189만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4038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9% 폭증했다.
주당 손실도 20센트를 기록, 시장의 예상치 23센트보다 좋았다.
전망도 좋았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2억2500만달러~2억45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억9260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아이온큐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전략적-재무적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기염을 토했다.
아이온큐의 깜짝 실적으로 월가의 양자주가 일제히 랠리한 것이다.
이에 비해 다른 기술주는 대부분 급락했다. 엔비디아가 실적 실망으로 5% 이상 급락하자 인텔이 3% 이상 급락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3.19% 급락, 마감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AI 주도 C3.ai가 18% 이상 폭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