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戰 종전 위한 트럼프 노력 지지…유럽·다른 국가도 역할해야"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크게 파손된 건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6.02.16. ⓒ AFP=뉴스1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크게 파손된 건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2026.02.16.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평화 프로세스를 개시하고, 당사국들을 직접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은 다른 파트너국들과 협력하여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이 선의에 기반한 협상을 통해 평화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의지의 연합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정상들은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공급을 돕기 위해 발전기 및 터빈과 같은 핵심 장비와 함께 금융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월 이후 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기금에 5억 유로 이상의 신규 지원이 약속됐다"며 "해당 자금은 에너지 시스템 복구와 보호 장비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