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국정수행 '부정평가' 60%…1·6 의회폭동 후 최고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미국 비밀경호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불법으로 침입하려 한 20대 남성을 사살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시 30분쯤 마러라고 북문에서 목격됐으며, 산탄총으로 보이는 무기와 연료통을 소지하고 있었다. 용의자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21세 오스틴 터커 마틴으로 며칠 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로, 수사 당국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주말을 마러라고에서 보내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백악관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함께 지난 12~17일까지 미국 성인 2589명(등록유권자 20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은 39%,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은 60%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60%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1년 1월 6일 미 의회 폭동 사건 이후 처음이다. 공화당원들 사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강하게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이 48%를 기록해 1년 전 조사 때(63%)보다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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