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63%-리비안 7.11% 급락, 전기차 일제 하락(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인공지능(AI) 공포가 다소 완화하면서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1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3%, 리비안은 7.11%, 루시드는 3.50%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1.63% 하락한 410.6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이날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옵티머스 로봇이 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2029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 인공지능(AI) 분야에 2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옵티머스 로봇이 2029년에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발언에 실망, 테슬라 주식을 판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1%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는 급락했다. 리비안은 7.11% 급락한 16.47달러를, 루시드는 3.50% 급락한 9.9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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