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에 코인베이스 17%-스트래티지 9% 폭등(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5% 정도 급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뉴욕증시에서 관련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7% 가까이 폭등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16.46% 폭등한 164.32달러를 기록했다.
사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코인베이스는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분기 매출은 17억8000만달러, 주당 순익은 66센트였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코인베이스는 30억7000만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분기 마이너스에서 극적으로 반등한 것이다.
실적은 예상에 못 미쳤지만 많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는 암호화폐법이 곧 의회를 통과할 것이란 기대로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5%, 이더리움은 7%, 리플은 4% 정도 급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급등에 코인베이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은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도 8.85% 폭등했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는 9.24%, 온라인 거래소 로빈후드는 6.82%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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