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6% 폭락, 2022년 FTX 파산 사태 이후 최대 낙폭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일 비트코인이 한때 16% 이상 폭락, 6만1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급락했다. 이는 2022년 미국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사태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6일 오전 10시를 전후로 비트코인은 16% 이상 폭락한 6만74달러까지 떨어져 6만달러가 붕괴할 뻔했다.
이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 오전 11시 50분 현재 6만4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일 낙폭이 최대 16%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지난 2022년 FTX 파산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2022년 11월 FTX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으로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이 발생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폭락했었다.
이날 비트코인 폭락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도 뉴욕증시에서 18% 정도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주도 일제히 폭락했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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