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9.55% 폭락, 반도체지수 4.36% 급락(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소프트웨어주 투매 현상이 발생, 마이크론이 10% 정도 폭락하는 등 퀄컴을 제외하고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반도체지수도 4% 이상 급락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4.36% 급락한 7619.16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3.41% 급락한 174.1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소프트웨어주 투매에 따른 기술주 급락세로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발전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삼킬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프트웨어주는 이틀째 급락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경쟁업체 AMD는 17% 이상 폭락했다. 이는 실적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이외에 인텔이 1.32% 하락하는 등 퀄컴(1.16% 상승)을 제외하고 월가의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마이크론이 10% 가까이 폭락,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마이크론의 낙폭이 특히 큰 것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4% 이상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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