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AI 투자 두 배 늘려…시간외서 4% 급반등(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7%까지 급락했으나 올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4% 이상 급반등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알파벳은 4.26% 급등한 347.5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2.16% 하락, 마감했었다.
알파벳은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138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1114억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주당 순익은 2.82달러를 기록, 예상치 2.63달러를 웃돌았다.
핵심 분야인 클라우드 부문 매출도 176억달러로, 예상 161억달러를 상회했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소폭 상회한 것.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7% 급락했었다.
그러나 알파벳은 올해 AI 관련 투자를 최대 1850억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급증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 1195억달러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AI 관련 투자를 대거 늘린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4% 이상 급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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