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이어 아증시 소프트웨어 주도 일제 급락, 타타 6%↓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챗GPT의 대항마'로 불리는 앤트로픽이 내놓은 새로운 자동화 도구가 전문직 영역인 법률 서비스와 코딩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월가의 소프트웨어 주식이 일제히 급락한 데 이어 아시아 소프트웨어 주식도 모두 급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전일 미국증시에서 소프트웨어, 금융 서비스, 자산 운용 섹터에서 약 2850억~3000억 달러(최대 435조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아시아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의 주요 정보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시스템 통합업체인 TIS는 15% 이상 급락했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8%, NS 솔루션스는 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인도 IT 기업 주가도 일제히 하락, 니프티피프티 IT 지수는 거의 6% 급락했다. 주요 IT 기업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인포시스는 각각 5.8%와 6.2% 하락했다.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의 킹디 인터내셔널 소프트웨어 주가는 15% 이상 폭락했으며, 텐센트는 3.27% 하락했다. 알리바바는 1%, 바이두도 2% 정도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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