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이란과 합의 기대…가장 강력한 함정들 배치"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대미 경고와 관련해 "그가 그렇게 말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겠느냐"며 "우리는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강력한 함정들을 그 지역에 배치해 놓았다"며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의 말이 맞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러라고에서 기자들에게 "쿠바는 실패한 국가"라며 "이제는 베네수엘라의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쿠바의 최고위층과 대화를 나누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고 있다"며 "저는 쿠바와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 반(反)정부 시위에 참여해 사형을 선고받고 구금됐던 에르판 솔타니(26)가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솔타니의 변호사는 이란 사법부가 이슬람 체제에 대한 선전 활동과 국가 안보 위협 혐의로 지난달 체포된 솔타니를 보석으로 석방하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솔타니가 사형을 선고받았다며 반정부 시위대가 처형될 경우 이란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가상의 개선문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해 9월 워싱턴DC의 건축 설계 기업인 해리슨디자인(Harrison Design)이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트루스소셜에 게재한 것이다. 이 같은 게시물은 전날 워싱턴포스트(WP)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250피트(약 76.2m) 높이의 개선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한 뒤 하루 뒤 올라왔다. 트럼프는 링컨 기념관과 알링턴 국립묘지 사이의 부지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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