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만달러 붕괴한 비트코인 7만달러까지 추락할 수도"-코인데스크

해당 기사 - 코인데스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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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기관들이 위험 회피를 위해 대규모로 암호화폐(가상화폐) 자산을 처분, 비트코인 8만4000달러가 붕괴하자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30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40% 급락한 8만44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앞서 비트코인은 8만3250달러까지 추락, 8만4000달러가 붕괴했었다. 이는 2개월래 최저치다.

이는 기관들이 위험 회피를 위해 암호화폐 자산을 대거 팔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도 트럼프가 이란 공격을 시사함에 따라 기관들은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을 대거 처분했다.

이로써 지난 5일 동안 피델리티와 블랙록이 주도하는 주요 펀드에서 11억37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같은 소식이 개미들의 광범위한 매도세를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대출업체 레덴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존 글로버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오늘의 매도세가 광범위한 조정 움직임의 일부”라며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