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이란행 대규모 함대 파견…베네수 때보다 큰 규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재무부에서 열린 '트럼프 어카운츠 서밋(Trump Accounts Summit)'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8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재무부에서 열린 '트럼프 어카운츠 서밋(Trump Accounts Summit)'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8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대규모 미 해군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 함대는 베네수엘라에 투입됐던 전력보다 더 큰 규모"라며, 필요할 경우 신속하고 강력한 군사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해 즉각 협상에 나서 공정한 핵 합의를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언급하며 합의하지 않으면 "더 가혹한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트루스소셜에 "놀랍게도 (제이컵)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방금 '미니애폴리스는 연방 이민법을 집행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그와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눈 직후의 일"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측근 중 누군가가 이 발언은 법을 매우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며, 그가 불장난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 줄 수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전날 프레이 시장은 "나는 또한 (톰 호먼 백악관 국경 차르와의 면담에서) 미니애폴리스가 연방 이민법을 집행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집행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우리 이웃과 거리의 안전을 지키는 데 계속 집중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SNS에 적었다.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은 국제 사회의 '월드컵 보이콧'에 대응해 트럼프 행정부가 직접 여행객에게 '환영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2026 월드컵 LA 개최위원회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그 메시지는 백악관에서도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메시지를 보내야 할 주체는 그들이다. 나는 사람들이 LA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