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그린란드·덴마크 3자 회담 개시…'그린란드' 해법 논의

3D 프린터로 제작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니어처 모형과 그린란드 지도. 2025.1.27./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3D 프린터로 제작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니어처 모형과 그린란드 지도. 2025.1.27./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과 그린란드·덴마크 간 그린란드 관련 고위급 회담이 28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덴마크 외무부는 이날 로이터에 보낸 서면을 통해 덴마크와 그린란드·미국의 고위 관리들이 "덴마크의 레드라인을 존중하면서 북극 안보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의지로 촉발된 갈등을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이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절차를 마련했으며 그린란드·덴마크 측과 실무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의 북극 안보 위협 우려를 명분 삼아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완전한 통제권을 주장하고 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