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싱가포르에 신공장 착공, 5.44% 급등

마이크론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마이크론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주문이 폭증함에 따라 싱가포르에 신공장을 착공했다는 소식으로 5% 이상 급등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5.44% 급등한 410.2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617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마이크론은 싱가포르에서 첨단 웨이퍼 제조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착공한 신규 첨단 웨이퍼 제조 공장은 오는 2028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싱가포르 우드랜드 지역에 위치한 기존 낸드 제조 단지 내에 건설된다.

이번 공장 착공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D램과 낸드를 아우르는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마이크론은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미즈호 증권은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기존의 39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17%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마이크론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등으로 마이크론은 지난 5일간 12%, 한 달간은 44%, 1년간은 350% 각각 폭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