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99% 하락-루시드 3.38% 급등, 전기차 혼조(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형 기술주 랠리로 나스닥이 1% 가까이 상승했으나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99%, 리비안은 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3.38% 급등했다.
일단 테슬라는 0.99% 하락한 430.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의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테슬라만 하락한 것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실적 우려로 3.09% 급락했었다.
이뿐 아니라 중국 비야디(BYD)의 약진으로 테슬라의 유럽 판매가 지난해 27% 급감했다는 소식도 테슬라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지난해 유럽 판매는 27% 급감했지만 BYD는 268% 폭증했다.
테슬라는 28일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리비안은 급락했다. 이날 리비안은 3% 급락한 15.27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3.38% 급등한 1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루시드가 급등한 것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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