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100% 관세+셧다운 가능성, 나스닥 선물 1.2% 급락(상보)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가 중국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유로 캐나다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54%, S&P500 선물은 0.78%, 나스닥 선물은 1.2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하락하는 것은 낙폭이 큰 편이다.

이는 트럼프가 캐나다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요원 총격에 간호사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37)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세출법안 패키지 통과에 반대 입장을 굳힘에 따라 이달 말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으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그린란드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혼조 마감했다. 이에 따라 3대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모두 하락했다. 이로써 미국증시는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