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100% 추가 관세+셧다운 가능성, 암호화폐 일제↓(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100%의 추가 관세 부과를 위협하고 미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급부상하며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가 붕괴했으며, 리플은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4% 하락한 8만68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8만7000달러가 붕괴한 것.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45% 급락한 28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2.72% 하락한 862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4.34% 급락한 1.8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가 캐나다에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요원 총격에 알렉스 제프리 프레티(37)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세출법안 패키지 통과에 반대 입장을 굳힘에 따라 이달 말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 위험 회피 현상이 발생하며 이날 하루에만 비트코인 2563만달러가 청산되는 등 암호화폐 청산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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