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네소타서 연방 요원 총격으로 남성 1명 사망"
CNN 등 보도…미네소타 주지사 "트럼프, 멈춰라"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2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요원 총격으로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한 남성이 연방 요원들에게 포위된 채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미 국토안보부(DHS)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무장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연방 요원들에 의한 또 다른 끔찍한 총격 사건이 있었다"며 "미네소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정말 역겨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총격에 관해 백악관과 연락을 취했다며 "대통령은 이 작전을 멈춰야 한다. 폭력적이기만 하고 훈련받지 않은 요원 수천 명을 미네소타에서 당장 철수시켜라"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한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져 왔다.
지난 7일 미국 시민권자 르네 니콜 굿(37)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로는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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