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3일 오전 6시 실적 발표, 깜짝 실적으로 또 랠리하나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발표 하루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으로 12% 가까이 폭등한 인텔이 22일 장 마감 직후(한국 시각 23일 오전 6시) 실적을 발표한다.
21일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실적 기대로 11.72% 폭등한 54.2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587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폭등으로 인텔은 지난 5일간 15%, 한 달간은 47%, 1년간은 149% 각각 폭등했다.
이러한 낙관론의 상당 부분은 인텔의 최신 서버 칩의 강력한 수요 때문이다. 인공지능(AI) 특수가 일면서 인텔의 서버 칩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키뱅크는 AI 특수로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가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도 6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21일 종가보다 11%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키뱅크뿐만 아니라 여러 투자은행이 인텔의 목표가와 투자 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의 파운드리(위탁 생산) 부문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인텔은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많은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기대로 최근 들어 인텔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월가 분석가들은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 감소한 134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분기의 7.4%에 감소에서 개선된 것이다. 특히 데이터 센터와 AI 매출은 약 29% 급증해 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당 순익은 8센트일 전망이다.
인텔 실적이 이같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면 인텔은 추가 랠리할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면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현, 주가가 급락할 수도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