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전세계 반도체 랠리 이끌어…한국도 랠리할 듯

TSMC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TSMC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만의 TSMC가 전일 깜짝 실적을 발표, 미국증시에서 4.44% 급등하자 미국은 물론 유럽의 반도체주도 일제히 랠리, 한국 반도체주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TSMC는 4.44% 급등한 341.64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전일 TSMC는 대만증시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TSMC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매출과 순익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자본 지출을 520억에서 560억 달러 사이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TSMC가 급등하자 엔비디아가 2.10%, AMD는 1.93%, 마이크론은 0.98%, 브로드컴은 0.9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1.76%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랠리함에 따라 이날 미국증시도 다우가 0.60%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유럽의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은 6.01%, ASM 인터내셔널은 9.35%, BE 세미컨덕터는 7.52% 각각 급등했다.

이에 따라 유럽증시도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이 0.49%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미국과 유럽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6일 한국증시에서 랠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