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 "미군과 파나마운하 보호 합동 군사훈련 시작"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미국과 파나마가 오는 12일(현지시간) 중미 국가 파나마의 전략적 해상 수송로인 운하 보호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시작한다고 AFP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11일 AFP와 프렌사라티나에 따르면 파나마 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12일부터 26일까지 "약 50명의 미국 해군 병력과 61개의 파나마 공군·해군·경찰 부대가 파나마의 공군 및 해군 기지에서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세 차례의 유사 훈련에 이은 합동 훈련이라고 AFP는 전했다.
안보부는 이번 합동 훈련은 운하 보호를 위한 "작전 시나리오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부터 운하가 중국의 통제 속에 있다고 주장하며 운하를 되찾겠다고 위협했다.
이후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2일 국회 신년 연설에서 미국과의 긴장 관계가 해소됐다고 선언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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