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11% 상승-리비안 3.37% 하락, 전기차 혼조(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랠리했으나 미국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1%, 루시드는 0.80%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37% 급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2.11% 상승한 445.0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4800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테슬라에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오히려 악재가 산적했다.
일단 지난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1위 회사에 등극했다.
BYD는 지난해 모두 22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8% 급증한 것이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지난해 160만 대 전기차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 감소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하면 BYD는 지난해 모두 450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테슬라를 압도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날 한 소비자가 자율주행 기능 작동 오류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테슬라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로 테슬라는 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루시드도 0.80% 상승한 11.3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37% 급락한 19.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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