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캐나다 국경 지대서 규모 7.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알래스카주와 캐나다 국경 지대에서 6일(현지시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알래스카주 야쿠타트에서 북쪽으로 약 9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당초 지진 규모가 6.7이라고 전했으나 이후 이를 7.0으로 수정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경제적 피해 발생 가능성은 작다고 예측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gw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