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4000달러 붕괴, 이더-리플 9% 폭락(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위험 회피 현상이 발생하며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8만4000달러가 붕괴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은 9% 정도 폭락하고 있다.
2일 오전 5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48% 급락한 8만53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8만3862달러까지 폭락, 8만4000달러가 붕괴했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9.05% 폭락한 27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8.27% 급락한 2.01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8.62% 급락한 817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월가에서 위험 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급락으로 다우가 1% 정도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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