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6000달러 붕괴, 지수 선물 일제↓ 나스닥 1.12% 급락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마저 붕괴하자 미국 지수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새벽 1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53%, S&P500 선물은 0.76%, 나스닥 선물은 1.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약 두 시간 전만 해도 다우 선물은 0.45%, S&P500 선물은 0.65%, 나스닥 선물은 0.92% 하락에 그쳤었다.

비트코인 8만6000달러가 붕괴하자 낙폭을 더욱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50% 급락한 8만59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리플이 7%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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