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 암호화폐도 일제↑ 비트 9만달러 재돌파(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주가 반등,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5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13% 상승한 8만98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약 30분 전 9만389달러까지 올라 9만달러를 재돌파했었다. 이는 지난 21일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98% 상승한 3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18% 상승한 2.21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4.01% 급등한 89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는 것은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위험 감수 현상이 나타나며 암호화폐 매수세가 다시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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